필자는 화학에서 구조식이라고 하면 루이스 구조밖에 몰랐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화학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다보니 훨씬 많은 종류의 구조식이 있다는 것이 있었다.
필자는 그 중 아래와 같은 형태의 분자 구조식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각설하고 이번 글에서는 위 골격구조식을 읽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사실 기호 자체는 많이 없다.
1. 분자
결합한 분자이다.
2. 평면 결합
평면적으로 결합을 표시한다.
3. 상승 결합
해당 부분에서 상승하여 결합한 것을 의미한다.
4. 하강 결합
해당 부분에서 하강하여 결합한 것을 의미한다.
5. 이중 결합
분자간 2중으로 결합한 것을 의미한다.
6. 이중 결합
5번과 마찬가지로 의미한다.
7. 생략
중간중간 비어있는 부분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해당 부분에 분자가 없는것이 아닌, 대중적인 C와 H를 생략한 것이다.
3,4 번이 존재하는 이유는 기하 이성질체들을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Cis/trans || E/Z)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Cis: 기질이 서로 같은쪽에 위치하는 인접한 상태
Trans: 기질이 서로 달라 떠러져 있는 상태
E(Entgegen): 가장 큰 두 치환기나 원자가 서로 반대쪽에 위치
Z(Zusammen): 가장 큰 두 치환기나 원자가 서로 같은쪽에 위치
또한 7번 규칙에 따라 재미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데케인의 분자구조식이다.
데케인은 위와 같이 탄소와 수소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따라서 분자구조식을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