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 디스크 스케줄링

이번 글에서는 HDD(하드 디스크)가 데이터를 읽을 때 어떤 순서로 읽는지 알아볼 것이다.

 

디스크 스케줄링이란 필요한 프로그램과 데이터가 디스크 여러곳에 저장되어 있을 경우 자료에 접근하기 위해 디스크 헤드가 움직이는 경로를 결정하는 기법이다.

디스크 스케줄링은 일반적으로 탐색 시간을 최적화하기 위해 수행되며 일정 시간에 요구를 최대한 많이 처리하고 요청에 대한결과가 나오는 시간을 짧게 하며 각 요청에 응답 시간들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디스크 스케줄링 기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4가지를 알아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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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앞서, 입력 데이터는 10, 32, 54, 5, 13, 98 로 고정한다.

시작 헤드는 14로 고정한다.

 

FSFS(First Come First Served)

가장 먼저 요청 들어온 순서대로 데이터를 읽는다. 이 기법은 탐색 거리를 최소화 시키지 못한다. 다만, 가장 간단한 스케줄링 기법이다.

위 사진을 딱봐도 알 수 있듯, 경우에 따라 매우 비효율적인 접근이 발생한다.

 

SSTF(Shirtest Seek Time First)

SSTF 스케줄링은 FCFS 스케줄링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기법으로 탐색 거리가 가장 짧은 요청을 먼저 서비스 한다. 이 기법은 응답 시간의 편차가 커서 요청에 대한 서비스를 계속 기다리는 기아 상태가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1) 현재 14위치에서 가장 거리가 짧은 13으로 이동.

2) 13에서 가장 짧은 거리인 10으로 이동.

2-1) 만약 위 예시에서 10이 아닌 15가 있었다면 더 짧은 15로 이동했을 것이다.

 

SCAN

SCAN 스케줄링은 SSTF 스케줄리으이 단점인 응답 시간의 편를 줄이기 위한 기법이다. 진행 방향에 있는짧은 위치에 이쓴 요청을 먼저 처리하는 기법이다. 헤드가 요청된 트랙에 대해 디스크의 한 끝에서 다른 끝으로 이동한다. 단점으로는 만약 진행 반대방향에 요청이 있다면 헤드가 끝까지 이동해야힞만 되돌아오며 요청을 받아줄 수 있다.

공교롭게도 SSTF 스케줄링과 겹쳐버렸다.

C-SCAN(Circular SCAN)

C-SCAN은 SCAN 스케[줄링을 수정한 기법으로 헤드가 항상 밖에서 안쪽으로 이동하며 가장 짧은 탐색 거리를 갖는 요청을 먼저 처리하는 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