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서는 4중주라는 것이 존재한다.
각각 소프라노, 테너, 알토, 베이스가 존재하며 이들은 음의 높낮이로 분류된다.
현악기에서는 소프라노-바이올린, 테너-비올라, 알토-첼로, 베이스-더블베이스로 알 수 있다.
또한 금관악기에서는 소프라노-트럼펫, 테너-혼, 알토-트럼본, 베이스-튜바 이다.
그렇다면 이 글의 두번째 주제인 '악기 교체'는 여기서 일어난다. 4중주는 소프라노, 테너, 알토, 베이스를 말하는데, 각각 서로 다른 악기의 종류(목관악기, 현악기, 금관 악기 등등)가 같은 레벨의 소리를 가지고 있다면 해당 악기와 교체할 수 있다.
예를들어 바이올린은 소프라노 음을 내기 때문에 금관악기에서는 트럼펫과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서로 음이 맞지 않는 바이올린과 혼을 교체하려면 음 높이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원활한 악기 교체가 일어날 수 없다. 다만,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서도 해당 악기를 교체해야할 때 한 옥타브씩 높이거나 낮추면 음이 맞게 된다.
즉 바이올린과 혼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서로 소프라노와 테너의 차이이므로 한 바이올린에서 한 옥타브를 내리거나, 혼에서 한 옥타브를 올려 연주하면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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