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이모티콘을 서버에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사용자가 자신의 기기에 원하는 이미지를 저장하여 상황에 따라 보낼 수 있긴하지만, 디스코드에서 이모지를 설정한다는 것은 좀 더 접근성이 편해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디스코드의 기능 중 가장 좋아하는 기능 중 하나이다.
일단 이모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서버에서 권한이 있어야한다. 관련된 권한은 아래와 같다.
일단 위 권한이 있어야 자신이 원하는 이모지를 추가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자신이 권한이 없다면 관리자에게 추가를 요청해야한다.
이모지 추가하기
먼저, 서버 설저에 접근한다.
그 후엔 '이모지' 설정을 찾아 클릭한다.
앞으로 이모지는 이 탭에서 관리할 수 있다.
그후엔 원하는 이모지의 이미지 파일이 필요하다.
규격은 기재되어 있듯이 jpeg, png, gif 등 포맷이며, 크기는 자동으로 압축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모지는 1:1 비율이므로, 이미지가 1:1인 것이 좋다.
다만 GIF는 유료 구독제인 Nitro 회원만 사용가능한 점을 알아두어야한다.
이미지가 준비되었다면 이미지 파일을 드래그&드롭 하거나, '이모지 업로드하기'를 눌러 추가할 수 있다.
이렇게 이모지를 설공적으로 넣었다.
이모지의 이름 부분을 클릭하여 원하는 이름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우측에 X를 눌러 삭제할 수도 있다.
현재 슬롯이 몇개 사용 가능한지 나오는데, 이는 서버를 Boost 하면 제한이 늘어난다.
서버의 부스트 레벨이 높아질수록 서버의 기능들의 제한이 풀리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굳이 Nitro를 구독하지 않아도 50개의 이모지는 중소규모의 서버에서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잘 사용하지 않는 이모지를 계속 삭제하고 교체하는 작업을 한다면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모지 사용
메세지 입력창 우측 하단을 보면 이모티콘 아이콘이 보이는데, 이 아이콘을 누르면 다양한 이모지를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이모지를 클릭하면 채팅 입력창에 추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모지는 :name: 형식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찾지 않아도 채팅창에 단순히 입력하는 것만으로 이모지를 쉽게 입력할 수 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bad를 입력하면 그와 관련된 이모지가 표시되며, Tab 키를 눌러 이모지를 입력할 수 있다.
이모지 측면에서 Nitro 회원의 장점
Nitro를 구독하지 않은 유저는 A서버에서 등록된 이모지는 B서버에서 사용할 수 없다.
이렇게 VALORANT 서버에서 사용하는 이모지는 다른 서버에서 사용하려하면 아래와 같은 문구가 뜨며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 Nitro 회원은 서버가 달라도 다른 서버의 이모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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