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Crossing

소리의 파형은 항상 연속적인 sin 파 형태이다.

즉, 소리를 들을 때 파형에서 어느 한 부분이 연속적이지 않고 뚝 끊기게 된다면, 그 소리는 사람이 들을 때 자연스럽지 않게 들리며 결과적으로 거부감이 든다.

이런 문제는 보통 하나의 사운드를 분할 후 수정할 때 발생한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중간에 뚝 끊긴 부분에서 노이즈가 발생한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Zero crossing을 사용해야한다.

말 그대로 소리가 0이 되는 부분을 찾아서 해당 부분에서 편집하는 것이다.

소리가 0이 되는 부분은 x축과 접하는 부분일 것이다.

이 옵션을 활성화 시키면 다음과 같이 마우스가 클릭된 부분에서 가장 가까운 zero crossing을 찾아 커서를 위치시킨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편리하게 사운드를 편집할 수 있게 된다.

실습 환경은 Cakewalk이며, 대부분의 DAW에서 Zero Crossing을 지원하기 때문에 해당 기능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는 직접 찾아봐야한다.

먼저 firework라는 audio 파일을 추가하였으며, 이 파일의 사운드 파형을 확인하기 위해 자세히 확대하면 아래와 같은 파형을 볼 수 있다.

좌측 상단에 메뉴에서 Snap 혹은 Marks를 우클릭한다.

그럼 아래 설정 창이 뜰 것이다

만약 이 창이 뜨지 않는다면 좌측 하단이 Advanced인지 확인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실습을 더 간단하게 하기 위해 트랙을 mono로 변경하였다.

해당 기능은 트랙을 우클릭해서 찾을 수 있다.

이제 클립을 클릭하면 초반에 설명했던 Zero Crossing (소리가 0이 되는 부분) 을 자동으로 찾아서 선택해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성화 해 놓은 상태일 때는 계속해서 이 zero crossing을 찾아가기 때문에 반대로 원하는 부분이 선택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땐 Zero Crossing 기능을 해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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